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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내건 ‘코스피 5000 시대’ 기대감 주가 2.6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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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5-06-0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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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95(1.44%) 오른 2737.92에, 코스닥은 8.84(1.19%) 오른 749.13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코스닥도 1.34% 상승…상법 개정에 대한 기대감도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듯 4일 주가가 2% 넘게 올랐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오후 3시30분 기준 71.87(2.66%) 오른 2770.84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7월31일(2770.69) 이후 열 달여 만에 최고치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8.95 오른 2737.92로 거래를 시작해 오름폭을 점차 확대했다. 이날 코스닥도 전 거래일보다 9.92(1.34%) 오른 750.2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가 이끌었다. 외국인은 이날 1조51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하루 순매수 금액이 1조원을 넘긴 것은 지난해 8월16일(1조2050억원) 이후 처음이다. 기관은 205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2260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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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선거 운동 기간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며 밸류업 정책을 약속한 바 있다. 이사의 주주충실의무를 명시하는 상법 개정에 대한 기대감도 시장에 퍼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과반 의석을 차지하고, 차기 총선도 1000여일 이상 남은 만큼 정부 정책 시행 동력이 막강하다는 기대감이 시장에도 강하게 반영되는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에스케이(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 종목이 큰 폭 상승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5%가량 오른 21만8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종가 기준 21만7500원(4.82%)으로 장을 마쳤다. 같은 반도체 종목인 삼성전자 역시 전 거래일보다 1.76% 오른 5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밖에 한미반도체(3.50), 리노공업(7.39%) 등도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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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반도체 종목이 전반적으로 오른 데에는 전날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4개월 만에 시총 1위 자리를 되찾은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가 설계하는 반도체의 원활한 작동에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5세대 HBM인 HBM3E를 세계 최초로 양산해 납품 중이다.

3일(현지시각) 엔비디아는 전날에 견줘 2.8% 오른 141.22달러로 장을 마쳤고, 시가총액이 3조4440억달러로 불어나면서 지난 1월24일 이후 넉 달여 만에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총 1위 자리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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